톡 투 미 / Talk to Me (2022년)By Sci-Fi 스테이션 | 2024년 3월 30일 | 영화호러 장르에서 익숙한 죽은자의 영혼에 빙의가 된다는 소재는 공포 영화의 대표적인 소재 중에 하나여서 그만큼 클리셰(특정 장르에서 너무 자주 쓰여서 익숙하다 못해 ... 아무튼 특정 장르의 공식 마냥 자주 쓰이는 연출)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아주 새로운 설정을 만들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재해석이 필요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만들어진 빙의를 소재로 한 영화 [톡 투 미]를 어제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 없습니다. 영화는 죽은자와 산자를 연결 해주는 손 모양의 조각(적어도 겉모습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손을 잡게 된다는 것은 의식적이나 무의식적으로 상대와 교감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