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URL:https://blog.naver.com/leonjuheeRSS URL:https://rss.blog.naver.com/leonjuhee.xml포스트 갯수: 262
닭강정 (2024년)By | 2024년 3월 17일 | 연출 : 이병헌 출연 :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외 ... 방영처 : 그물 영화 (넷플릭스) 보통 시리즈는 리뷰를 하지 않는데요. 어제 공개되었던 것을 알자마자 시청에 들어가 한 번도 끊지 않고 봤고... 오늘 걸으면서도 웃음이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리뷰를 쓰게 됩니다. 시리즈의 이름은 <닭강정>... 딸이 닭강정이 되었다는 기괴한 소재로 만든 어반 판타지가 아닐까 했는데... 스포일러 있습니다. 일단 이 드라마는 기존의 영화나 드라마와 달라서 굉장히 이상하다고 느끼게 될 텐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용감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만화 원작의 경우 현실에 맞게 각색을 하게 되는데요. 만화의 과장된 표정이나 걸음걸이나 대.......더 블래크닝 / The Blackening(2023년)By | 2024년 3월 20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특정 영화 장르에는 그 장르를 대표하는 익숙한 표현들이 존재하는데요. 특정 표현 들은 마치 특정 장르 영화의 공식처럼 등장하곤 하는데, 장르 영화 마니아에게는 진부하기 그지없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이런 진부한 표현을 프랑스어에서 가져온 "클리셰"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동안 클리셰를 깨는 장르 영화들이 나왔고, 공포 영화 장르에서는 코미디가 가미되어 클리셰로 웃음을 선사하려고 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영화가 패로디 영화 [무서운 영화]였는데요. 이번에는 공포 영화에서 흑인에 대한 클리셰를 비트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팀 스토리 감독의 [더 블래크닝]도 그중에 한.......더블래크닝(1)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샤아 (1988년)By | 2024년 3월 22일 | 봄을 시샘하는 동장군에 다시 한번 케이오를 당한 어제였는데요. 조금 일찍 가볍게 옷을 입고 나갔다가 동장군에게 세게 한방 맞았습니다. 아무튼 겨우 일어나서 약을 먹고 영화를 보려는데 계속 수면 모드로 강제 이동을 하게 되어서, 얼마 전 지인의 집에서 다시 보게 된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를 리뷰하게 됩니다. 최근에 들게 되는 생각인데, 기동전사 건담과 스타워즈 시리즈와 같은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경우 한편으로 이해를 하게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기동전사 건담보다는 마징가 제트가 익숙한 아재인데요. 먼저 마징가 제트 시리즈는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그리고 그렌다이저까지.......오펜하이머 / Oppenheimer (2023년)By | 2024년 3월 18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인데요. 개인적으로 디테일이 강한 영화의 경우 블루레이나 DVD를 구입하게 되는데, 놀란 감독의 영화이니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 핵폭탄의 아버지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원작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핵무기를 만들어 인류 종말의 전쟁의 서막을 알린 오펜하이머 박사를 떠올리면... 결과의 무서움을 따지지 않고 자신에 일에만 충실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영화는 당연히 다른 시각을 보여주게 됩니다. [오펜하이머]는 놀란 감독의 영화답게 당연히 논라이너 형.......장인과 사위 (2024년)By | 2024년 3월 19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착한 사람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보여주는 영화가 있는데요. 바로 [장인과 사위]입니다. 제목과 같이 장인과 사위의 이야기를 다루는 가족 코미디 영화인데요. 명계남 배우가 치매에 걸린 그러나 사위 사랑(사위 사랑보다는 팬으로서의 사랑??? 후후후)이 대단한 장인과 지대한 배우가 어딘가 분명 본 배우인데 어떤 영화에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사위 역을 맡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크게 인지도가 있는 배우는 아닌데 연기는 아주 좋습니다.) 그들이 엮여가는 가족 코미디 영화인데... 솔직히 기대 이상의 웃음을 웃게 되었습니다. 박진기는 언젠가는 연기로 빛을 볼 거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은 무명 배우입니.......장인과사위(1)First1112131415161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