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URL:https://blog.naver.com/leonjuheeRSS URL:https://rss.blog.naver.com/leonjuhee.xml포스트 갯수: 259
더 레슨 / The Lesson (2023년)By | 2024년 4월 9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제 앨리스 트로우톤 감독의 [더 레슨]을 봤습니다. 전설적인 작가의 어두운 가족사를 그린 서늘한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과거나 지금이나 글은 참 무섭고 쓰는 것은 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쓰면서 뭔 소리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 사실 영화 리뷰어 블로거가 된 것도 의도치 않게 시작이 되었는데요.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를 워낙 좋아하고 빠져 있어서 재미를 함께 나누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글을 쓰는 것이 힘들어서 사이언스 픽션 영화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했는데요. 그때 만난 두 동생이 글 쓰는 것이 좋다고 해서 참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블로그 누적 방문 6천만 !!!By | 2024년 4월 7일 | 블로그 누적 방문수가 6천만명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블로그가 오래되었다는 이야기고 그래서 ... 어쩌면 고인물 인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06년 부터이니 18년 이 걸렸네요. 그럼에도 감회가 새로워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같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써올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시 오래된 이웃님들 덕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블랙 노이즈 / Black Noise (2023)By | 2024년 4월 12일 | 장르 영화는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웰메이드 장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출 역량이 탄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제대로 이끌어가는 스토리, 공감을 유도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연출법 등... 그리고 만약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라면... 현실감을 저해하지 않는 특수 효과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이언스 픽션의 경우 다른 장르 보다 더 현실적으로 보여야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저예산 영화의 경우 비현실적인 특수효과를 과도하게 사용을 하여 영화의 질을 급 하강 시키게 됩니다. 저예산이라면 특수 효과를 아주 한정을 하여 사용할 필요가.......용감한 시민 (2023년)By | 2024년 4월 8일 | 어제 블로그 방문 누적 6천만 명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충분히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다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을 하고 일에 전념하면서 글을 쓸 시간이 없을 때까지는 리뷰를 이어가려고 키보드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리뷰는 [용감한 시민]인데요. 신혜선 배우가 학폭과 싸우는 기간제 교사 역을 맡았습니다. 일단 ... 스포일러 경고 들어갑니다. 영화는 기간제 교사 소시민은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세상 친절하고 나약한 여인처럼 행동을 하는데요. 그러나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복싱 선수였던 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할 정도로 실력자 복서였는데요. 그러나 가정 형편 때문에 타협을.......노량 : 죽음의 바다 (2023년)By | 2024년 4월 11일 | 이순신이라는 이름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웅장해지는 것은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공통된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아주 쉽게 최애의 영화가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살짝 젊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과 지금 [노량]까지...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들게 된 생각은 개인적으로 3편 모두 다른 배우들을 캐스팅하면서 치열한 전쟁을 통해 변해간 캐릭터를 다각도에서 보여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확고한 신념의 장군을 그리고 있지만, 연기하는 배우들에 의해 꽤나 다르게 다가오니 말입니다. 사실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는데... 3인의 배우를 캐스.......First78910111213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