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etite Ai

이거 지금 고민하고 있지만 한번 내놔봅니다:D 스타벅스 루시 스탬프 텀블러 355ml입니다:D제가 사용했던 텀블러라 겉부분에 기스도 있고 사용감 있지만 온도변화도 1~2시간동안은 별로 없고 어느시즌에 써도 가장 무난하게 사용가능한 텀블러입니다:D사용했던 텀블러여서 너무 예민하신 분과의 거래는 지양하고 싶습니다.가격은 1만원이고 편의점택배로 스타벅스 파우치에 담아서 보내드립니다:D (배송비 예상가격3000원) 저렴하게 시즌에 쓰기 편한 텀블러 가져가실 분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스텐이라서 안쪽의 연마재부분도 깔끔하게 닦아놓았습니다. 연마재 걱정없이 쓰실 수 있을듯해요.그럼 구매원하시는 분은 비밀댓글 부탁드릴게요!

1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88292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339 7. 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진자 암것도 하기가 싫지만 조식은 먹어야하는 것. 전 날 러쉬에서 사온 입욕제는 진짜 사랑이어서 몸을 푹... 불리고나니세상 모르게 푹 잘 자고 나니 아침 조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조식이 10시까진데 9시까지 일어나지 않는 남친을 후두려 패서 (feat. 폭력여친)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칭콴오의 크라운플라자호텔은 확실히 외곽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호텔(종점에서 두번째역)이라 한국인을 만나기가 엄청 어려운 상황이라 전 오히려 그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 한국인들 보는게 좀

1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88292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3393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6674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7875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880 22. " 또?" 산책. 미드레벨과 소호거리 비둘기 새똥을 맞은 순간 기분이 나빴지만 뭐 누구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쉬이 넘겼습니다.남친은 한참이고 난생 처음 맞은 새똥에 대한 놀림을 잊지 않았습니다:D 하지만 슬슬 허기진 상황이었고 너무 안보고 오는 것도 마음에 걸려,영화 '중경삼림'에 나온 전세계에서 가장 긴

1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88292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3393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667 12. 홍콩 센트럴의 밤. "배가 고픈거 아니니까 센트럴 좀 돌아다니면서 IFC몰도 보고 동네도 좀 보자." 둘다 각자 신은 신발을 체크하고 편한 운동화라는 것을 확인한 뒤엔 그 뒤엔 신발의 안위를 묻지 않았다고 합니다. 둘다 배가 안고파서인지 아주 신나게 돌아다니며 홍콩에서 뭘 할건지, 또 뭘 고민하고있는지,서로의 집안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툭툭 터뜨리며 돌아다니기를 한참. 우연히 만난 세명의 소녀상은 타지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감정과 함께누군가가 꽃을 헌화해주었다는 안도감

1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88292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3393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6674편 : http://isollatte.egloos.com/3079787 16. 홍콩의 밤. 홍콩에 오기 전, 홍콩에 대한 이미지는 쇼핑과 야경의 나라였습니다. 자유무역도시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와 화려한 야경, 그리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국민에게 허용되지 않은 카지노까지.20대초반쯤에 갔던 홍콩이 아닌 마카오는 제게 그런 이미지여서인지 홍콩이나 마카오가 비슷해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일뿐, 이 나라는 정말 잘 정돈되고 예쁜 도시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계획성 없는 저희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