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isollatte.egloos.com/3092159 네.. 5월을 안넘기고 싶었지만 넘겨버렸습니다ㅠㅠ 3. 호텔과 미슐렝 3스타. 악몽같던 호스텔에서 맞이한 첫 아침. 지인은 괜찮았지만, 저희 둘은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전날 밤에 에어컨 덕에 실내의 꿉꿉하던 냄새는 사라졌지만 아무래도 춥게 잠든탓에상태를 망한 채로, 허겁지겁 짐을 싸서 크라운플라자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칫솔과 치실, 치약, 그리고 체력을 올려줄 공항포션까지 두고 와서 멘탈이 탈탈..) 하지만 예쁜 로비를 보니까 순식간에 풀리는 마음ㅋㅋ짐을 맡겨놓고 후다다닥 예약해둔 점심먹으러 고고!! 크라운플라자호텔 바로 앞에는 트램 정거장이 있는데 이 정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