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25-0602 간사이여행 1편 이어서 쓰는 간사이 여행기.6개월이나 지나서 쓰는 여행기이므로 참 건조하다. 호텔TV를 돌려보다가 근처 맛집이라고 써있는 라멘집을 발견했다.츠케멘을 파는 곳이었는데 때마침 외국인들도 가길래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찾아왔다. 1. 생동감 넘친다. 흔들린 저 츠케멘의 원료가 되는 소스. 저것때문에 교토를 다시 가고싶다. 저게 나온 츠케멘. 츠케멘은 저런 소바같은 라멘이다. 뜨끈뜨끈한 톤지루같은 소스에 면을 찍어 먹는 것인데, 맛있었다. 그냥 아주 맛있다는 아니었다.그런데 다 먹고 육수인지 더운 물인지 모를 것을 부어주는데 그걸 부어서 섞고 나서 한입 마시면.....세상 다른 맛이 펼쳐진다. 이렇게 맛있는 맛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