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기 (19.02.27-19.03.03) -1-
By Le Petite Ai | 2019년 4월 14일 |
하.. 이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할까요. 연말에 어머니를 모시고 홍콩에 다녀왔을 때 H' Queens를 못간게 너무너무 아쉽기도 하고 자랑스러운 삼일절에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 + 다른 지인분이 해외여행을 갈 계획을 하고있다는 소식에 여행뽐뿌가 아주 격하게 온 커플은 우리랑 같이 가자!!! 하면서 그 지인분을 꼬시고.. 원래대로면 일본여행을 다녀오려고 어떻게든 설득을 해보려 했으나 '방사능때문에 안돼요'라고 말하며 절대 철벽인 지인을 회유하지 못해 결국 여행지를 '홍콩'으로 선택. 그리고 즐겁게 일도 하고 워크샵겸해서 소규모 힐링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분과 함께 하는 첫 여행. 지인분은 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스네님커플을 쫓아다니는 것이 제 스케줄입니다.' 제 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