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 et nunc~~~

울릉도 돌아보기_1

By  | 2012년 8월 16일 | 
울릉도 돌아보기_1
2012년 여름여행지는 일찌감치 울릉도로 결정되었다. 지난번 다녀온지 한 20년 만이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 - 일시 : 2012년 8월 9일 ~ 8월 11일 - 장소 : 울릉도 아직 순환도로는 석문에서 저동까지 약 4.4Km 남아있어 배로 이동해야 했다. 여름성수기라 사람이 하루 약 1,000이 고속선 3정으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도동항이 항만도선장 공사중이라 사동에 배를 대고 도동으로 버스로 이동하는데 도동항 입구 좁은 공간이 차량과 사람으로 바글바글했다. 어쨋든 차량과 숙소를 배정받고 2박 3일 잘 놀고 섬을 빠져나오다. 중간에 명박대통령의 독도행차가 있어 별들이 11개나 뜨고 헬기가 날고 좁은 울릉도가 부산을 떨었다. 아침 4시반 영등포구청을 출발한 버스는 아침 7시반경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한택식물원 구경

By  | 2012년 7월 15일 | 
한택식물원 구경
직장워크샵 일정 중 식물원 관람이 있어 들러본 천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잘 보존된 식물원이었다. 안성과 일죽 중간지점 정도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약 2시간 정도 둘러보는 산책코스로 그만이다. 국내산과 외국산해서 약 9000종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중간에 야외 공연장도 있고 조경도 아름답게 잘 꾸며놓았다. To be continued

한택식물원 구경(2)

By  | 2012년 7월 15일 | 
한택식물원 구경(2)

울릉도 돌아보기_2

By  | 2012년 8월 19일 | 
울릉도 돌아보기_2
이튿날의 메인은 성인봉등반이다. 전에 아주 고생한 기억이 학습효과로 작용해 일행들에게 잔뜩 겁을 주었는데 사실 해발 964m의 높이는 그리 만만한게 아니다. 아침을 서둘러 먹고 도동항 입구에서 택시로 KBS중계소까지 올라 등반을 시작하기로 하다. 울릉도의 택시는 거의 SUV차량이다. 테라칸이나 신형 소렌토 등 이 많았다. 경사가 심하고 눈이 많이 오니 힘 좋은 차 아니면 사실 운행이 힘들건 뻔하다. KBS중계소쪽 등산로 시작기점 난간 왼쪽 우레탄포장로쪽으로 오른다., 약 400미터쯤 거저 먹은거다. 초반 업힐이 조금 힘들고 나머지는 수월하다.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고사리과 식물이 산을 꽉 채우고 있었다. 약초재배도 유명한데 군에서 구역을 정해 약초를 재배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성인봉 북쪽 편에 있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