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의 영화 3~4] 패딩턴 & 박물관이 살아있다 (약스포)](https://img.zoomtrend.com/2015/01/15/b0054362_54b736f2c595c.jpg)
이달에는 보고싶은 영화가 꽤 많아서 1주에 2번 정도 영화관에 간 듯.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서 그런지 예전엔 거들떠 보지도 않던 가족 영화들이 무지 땡기고 있다;;;; 3. 패딩턴 아기곰 푸우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곰돌이 패딩턴의 실사판. 개인적으로 그림책에서 봤던 패딩턴을 좀 더 현실화시킨 것 같아 꼭 보고싶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샐리 호킨스, 휴 보네빌, 피터 카팔디, 니콜 키드먼)이 몽땅 출연하는 것도 매력 포인트 ㅎㅎㅎ. 영화에선 그림책과 달리 패딩턴이 왜 영국으로 올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사전 설명이 부연되어 있어 이해를 높여준다.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면 지진으로 인해 사랑하는 삼촌을 잃고, 아주머니와 헤어지게 된 패딩턴은 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