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忍通意

포스터부터 포스가 흐르는 착한남자 ⓒ 착한남자 홈페이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착한남자) [이하 착한남자]>가 11월 15일부로 3개월간의 여정을 막을 내렸네요. 처음 착한남자를 접하게 된 것은 군대에서 매일 나오는 국방일보를 통해서였어요. 당시 초기 드라마 제목은 <세상에도 없는 차칸남자>였었네요. 시에서의 시적 허용과 같은 느낌으로 차칸남자라 제목을 정했다는 기사를 봤었어요. 기사에서도 이름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그랬었는데 1~2회 방송이 끝나고는 착한남자로 정정 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차칸남자 쪽이 뭔가 더 좋았었는데 말이죠. 지금 중기 앓이를 전염시킨 남자가 봐도 멋진 송중기 ⓒ 착한남자 홈페이지 방영

22일~26일 동안 스팀이 가을 세일 행사를 하더라고요... 어제는 별 관심없이 넘겼는데 오늘은 프로토타입을 보게되서.... 충동으로 마구마구 구매해버리게 됬네요. 스팀에서는 프로토타입 1 (75% sale) : $4.99 프로토타입 2 (50% sale) : $19.99 프로토타입 2 DLC (50% sale) : $4.99 이렇게 팔더라고요. 아마존에서는 프로토타입 1 : 스팀이 싸서 확인 안해봤어요. 프로토타입 2 (70% sale) : $14.99 프로토타입 2 DLC : $9.99 이렇게 팔아요. 그래서 저는 스팀에서 프로토타입 1과 프로토타입 2 DLC를 아마존에서는 프로토타입 2를 구매했

이것만 수십번도 더했네요. 하는 내내 제가 해본 어느 보다도 액션감은 재밌었네요. 잔인성(?) 최고였고요..... 이래저래 프로토타입 2도 다 구매해놨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1은 쉬움모드로 빠르게 스토리만 보고 끝내버렸네요. 그래도 뭐... 스킬은 대부분 배웠지만요. 프로토타입 2를 조금만 해봤는데 액션이나 그래픽은 확실히 1보다 좋아졌네요. 동영상 표현도 훨씬 좋아졌고요. 뭐... 좀더해봐야 알것 같지만요.

멀티미디어, 갤러리만 보면 이렇게 화려한데.... 학원을 갔다가, 착한남자 다 보고서야 게임을 시작해서 늦은 시간이 되서야 카발2를 시작하게됬네요. 어제 우연히 오늘 카발2가 오픈베타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듣고는 다운로드 받았놨었어요. 덕분에 늦은 시간이었지만 바로 시작할 수 있었네요. 공개된 티저영상을 보면 "오옷!!! 괜찮은 그래픽에 액션이!!!"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더라고요. 카발 1도 당시 상당한 액션 때문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줬고요. 아래는 공개된 카발2 티저 영상입니다. 영상은 720P로 감상하시는게 좋아요. 용량은 6.2GB로 요새 나온 게임치고는 낮은 용량이네요.

지금 문명5가 스팀에서 75%로 할인해서 팔고있네요. 그 악마의 게임 문명이 75%라니!! Dlc랑 원버전 다 포함해서 $22 정도이고 한화로 23000원 정도이네요. 엄청나게 싼 가격임에 틀림없지만 아직 끝내지도 않은 프로토타입도 있기에 고민이네요. 사실 그보다 더 큰 고민은 저걸 건드렸다간...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서요. 뭐... 스카이림을 구매하지 않았기에 이미 마음은 구매쪽으로 기울긴 했지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