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忍通意

아직 기공사도 다 키워보지도 않고는 역살르 키웠는데.... 제가 기공사를 하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익숙치가 않네요. 계속 공격하면서 충격파나 날리고 있어요..... 역사 새로 키우면서 느낀건데..... 초보존 여기저기서 보이는 린검사들.... 다들 신품 린검사에 빠지신듯.... 저도 사실 린검 키우려고했지만... 친구가 키운다고 해서 제가 역사를 키웠어요. 뭐 나름 신선한 경험이라 재밌네요.

블소를 하다 슬럼프가 온건지, 슬럼프가 와서 블소를 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2~3일 만에 들어가서 폭롼이랑도 놀아주고 폭롼이 일퀘에 세력퀘도 깼지만.... 현실은 반지하나 먹은거 빼고는 없네요..... 매번 느끼는건데 그 많은 상자속에 제 아템만 없네요.... 결론..... 순식간에 다시온 슬럼프..... 룩이 이뻐서 블소를 못놓겠지만... 록타르 오거르(?)... 와우가 점점 땡기는 이 불편한 진실.... 와우하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본 적은 없었는데.... 거긴 목표템이 있으면 10시간만(?) 노력하면 나왔는데...

암울한 폭풍의 연속이었네요. 어느정도 폭풍에 익숙해져서 특별히 템을 바꾸지 않고도 잡는게 가능해졌어요. 이제 기본적으로 최정예를 받는 편이고 추가로 보라색 보따리를 받긴 받았는데... 건질만한게 없네요. 오늘만해도 보랭이 파랭이를 엄청 까댔지만 나온건.... 타무기 아니면 최저 최악 소켓의 기공패?! 조금 위안을 받은건 저만 이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이렇다는 정도네요. 일단 보패는 6개까지는 모았는데 2개만 더 모으면 이제 능력치 보면서 모을수 있겠어요. :) 그나저나... 퐈란이 머리는 없어도 꾀나 잘 어울리네요. 착용하던 백귀는 창고에 넣버리고 입고다니려고요. 상당히 제 캐릭터랑 잘 어울리네요.

요 근래 상자를 몇개를 깐지를 모르겠네요. 일퀘 완료하고 나니 10개도 넘은 파랭 열쇠와 상자, 보랭 상자도 한 열개 그리고 막보 잡아서 나온 상자들까지...... 한꺼번에 모아서 까는데도.... 어째 제 무기만 싹 빼고 다나오더라고요. 보패는 어느정도 끼기는 다 꼈는데.... 무기가 말썽이네요. 일반 퐈란이 가고는 싶은데 처음가서 헤딩팟을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요.... 그나저나... 바다뱀 보패도 치명작 하는게 좋을까요? 무신으로 갈아타야하는데 치명작 안하고는 힘드려나 싶네요

열정적으로 45까지 매일과 같이 3시 4시자며 키우고는 아이템 맞추겠다고 발버둥을 쳤었는데... 폭퐈란가서 생각했던 것처럼 보패도 안나오고 무기도 안나와서 이래저래 마음이 조금씩 멀어지더니 이제는 거의 마음에서 떠나버렸네요. 켜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않고 그냥 멍.... 하다 끄네요. 사냥도 잘 안되고 세력퀘하다 죽고.... 사실 와우처럼 그저 어느정도 템 맞추고 레이드랑 전문직업, 업적하며 놀아야겠다 싶어 열심히 키웠는데 따른 건 할게 없고 키워도 키워도 결국은 사냥이니... 의욕이 안서네요. 부케도 그다지..... 어째 전역하고 첫 슬럼프가 벌써 온건지 모르겠네요. 공부도 책도 게임도 다 안잡히는거 보니... 한 일주일간은 이상태 일텐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