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엔 네가 아직도 어린애로 보여"…다시 쓰는 육아일기, SBS '미운 우리 새끼' 날다](https://img.zoomtrend.com/2017/10/16/c0026512_59e3f8ee1c1df.png)
2040년 서울의 '젊은이'는 50대다. 개인의 삶을중시하는 '노마딩글족(Nomadingle)'과 공동체에 의미를두는 '소셜족(Social tribe)'으로 나뉜다. 이들은사회적 발언권을 누리는 유복한 노년 '미 그레이 시니어족(MeGray Senior)'과 척박한 노년인 '패시즈 실버족(PassiveSilver)' 사이에서 미래 서울의 중추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서울연구원. '서울의 미래, 서울의 선택' 자료집, 2016).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에는 2016년형 노마딩글족이 등장한다. 히트곡 제조기였던 가요계의 전설 김건모를 비롯해 젠틀맨의 대명사 박수홍, 날선입담의 귀재 허지웅, 1세대 아이돌의 전설 토니안까지. 평균월령 생후 540개월 전후인 이들은 유목민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