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산으로 가는 트루 블러드. 뭐 심각한 의미부여 안하고 우리나라 드라마처럼 생각없이 보면 재미있다. 병맛 주인공 수키 분량이 적어서 더 마음에 드는 시즌. 빌은 뭔 생각을 하는지 이 장면을 보면 생각을 가지고 언제 뒷통수 칠까 기회만 엿보는 것 같기는 한데... 원작에서는 에릭이랑 수키 러브러브 되고난뒤 빌은 단순 찌질이로 나온다는데 드라마에서는 원작과 다른 노선으로 가는게 분명하니 후반부에 포텐셜 폭발할거라 기대해본다. 뜬금포 호이트 알라스카... 뭐 더이상 우려낼 것도 없는 치정싸움이니 그러려니... 섹스머신 제이슨이 부랄친구 잃고 우는걸 보니 가슴이 조금 아프기는 개뿔... 금방 잊고 제시카랑 으쌰으쌰 사랑타령할게 뻔한데... 수키와 병맛 넘버원을 다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