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을 약속의 땅으로…." 김응용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 한화가 서산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 15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한화 2군 전용구장. 일명 서산테크노밸리(성연산업단지) 입구에 위치한 이 곳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선수단 숙소동과 주변 조경공사를 마치는 다음달 말쯤이면 착공 10개월여 만에 한화의 커다란 숙원사업이 완성된다. 한화는 그동안 서산구장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군 전용 훈련장을 보유하지 못해서 차세대 유망주 육성에 미흡하다는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서였다. 3만6363.7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서산구장은 그라운드와 1000석 규모의 관중석 외에도 실내연습장, 클럽하우스, 웨이트 트레이닝실, 마루운동실, 물리치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국내 최상급 2군 훈련장으로 태
OSEN=이선호 기자]FA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김주찬(31)이 KIA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외야수 김주찬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26억원, 연봉 5억원, 옵션 4억원 등 총 50억원에 이른다. KIA는 김주찬과 롯데의 잔류협상이 결렬되자 곧바로 부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17~18일 연이틀 협상을 벌여 입단을 성사시켰다. 김주찬의 계약조건은 역대 2위에 이른다. 지난 2004년 현대 심정수가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받은 4년 최대 60억 원에 이어 두 번째 초대박이다. 넥센 이택근도 작년 50억 원에 FA 잭팟을 터트린 바 있다. KIA는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력으로 판단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김주찬을 끌어안는데 성공했다. KI
NC는 신생팀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8명의 선수를 영입하게 됐으며 각 구단에 10억 원씩을 보상한다. NC는 삼성 외야수 김종호, SK 내야수 모창민, 롯데 투수 이승호, KIA 내야수 조영훈, 두산 투수 고창성, LG 포수 김태군, 한화 투수 송신영, 넥센 투수 이태양 ===== 칰힌에게서 송신영을 빼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반증으로 뽑아올 놈이 없다는 거겠지만.. 작승호는 대충격 결론 죽쒀서 남주기 밑빠진 독에 물 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