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꿈,서산구장
By 588689 크레이지 꼴닭 | 2012년 11월 16일 |
"서산을 약속의 땅으로…." 김응용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 한화가 서산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 15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한화 2군 전용구장. 일명 서산테크노밸리(성연산업단지) 입구에 위치한 이 곳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선수단 숙소동과 주변 조경공사를 마치는 다음달 말쯤이면 착공 10개월여 만에 한화의 커다란 숙원사업이 완성된다. 한화는 그동안 서산구장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군 전용 훈련장을 보유하지 못해서 차세대 유망주 육성에 미흡하다는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서였다. 3만6363.75㎡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서산구장은 그라운드와 1000석 규모의 관중석 외에도 실내연습장, 클럽하우스, 웨이트 트레이닝실, 마루운동실, 물리치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국내 최상급 2군 훈련장으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