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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1편 폭풍이 온다

By  | 2012년 7월 22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1편 폭풍이 온다
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스포일러 경고! 스포일러 경고! 점점 폭풍이 고담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폭풍을 누구보다 먼저 감지한 것은 소시민 셀리나 카일 바로 캣우먼입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3편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서라

By  | 2012년 7월 22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3편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서라
3부 은둔, 파괴 브루스 웨인은 삶이 박살난 사내입니다. 애인도 없고 희망도 없이, 단지 새로운 악이 도래해서 예전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어하는 남자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다크나이트에서 계속 보여준 고뇌하는 인물상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겁니다. 그저 뼈다귀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개같은 모습이죠?(Like a Dog Chasing Cars) 여튼 안 그래도 황량한 삶을 살고 있는 웨인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건 최대 초력자이자 웨인, 배트맨의 이해자인 알프레드와의 이별 그리고 웨인가의 파산입니다. 알프레드는 브루스 웨인이라는 정체성을 지탱해주는 최후의 기둥이었지만, 알프레드는 배트맨의 삶에 끝을 내라고 최후통첩을 날립니다. 배트맨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 것만이 배트맨의 초목

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2편,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1편 폭풍이 온다

By  | 2012년 7월 22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2편,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다크나이트 라이즈 읽기 - 1편 폭풍이 온다
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스포 주의! 2부 재앙 Catastrophe

늑대아이 <2012> - 어머니의 수난극

By  | 2012년 9월 20일 | 
늑대아이 <2012> - 어머니의 수난극
처음 보러갈땐 이게 긴가민가하고 모 인가 도인가 하고 참 곤란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고나서도 확실히 감동이 있다! 이렇게 말하기도 뭐하구요. 섬머워즈 같이 쥐어짜고 상업적 플롯이 아니라 <늑대아이> 어찌보면 예술성이나 감독 자신의 생각이 크게 담겨져 있었단 말이죠. 제가 부모입장도 아니다보니 그렇지만, 이런 담백함이 좋기도 밍밍하단 그런 생각도 듭니다. <늑대아이>는 모성의 이야기, 모성신화에 대한 이야기 일수 밖에 없습니다. 자식인 아메와 유키를 생각하면 이 작품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거든요. 자식 키워봤자 말짱 도루묵. 그럴리는 없겠지만..;; - 결국 이 작품 하나의 수난극이고 하나가 인생의 여름에서 한바탕 겪은 고생담입니다. 자식이 있는 사

롤판으로 보는 세상 -입석을 타지 못한 한 소년에 대해 -

By  | 2013년 3월 6일 | 
롤판으로 보는 세상 -입석을 타지 못한 한 소년에 대해 -
' ' -> 영원히 고통받는 인섹 -> 고통에서 해방된 인섹 입석을 타지 못한 어느 소년의 다사다난한 1년을 축약할 수 있는 단어라고 볼 수 있을까? 조롱과 비난의 대상에서 어느샌가 불쌍하고 동정이 가는 대상 그리고 언제부터 많은 롤팬들은 인섹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그가 이적 문제로 롤 클럽 마스터즈에서 불참했을때는 롤갤을 비롯 인벤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인섹에 대한 동정론이 홍수처럼 터져나왔다. 우리들은 왜 그를 비난하다가 이제와서는 그를 응원하게 되는걸까? 1. 약자에 대한 동정적인 여성주의적 문화 내가 교양시간에 배운걸 여기서 써먹을 줄이야. 여튼 맹자라고 공자 다음으로 유학에서 유명한 선생님이 있다. 그 사람이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할때 인의예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