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두 1997년, 학교에서 컴퓨터를 배운 것을 기점으로, 매우 다양한 컨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다.그 중 상당수는 지금 들어서는 관심이 끊어지고, 잊혀지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것들이 있다. 지금부터 이런 것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썰을 풀어보려 한다. 10년전, 4월경에 이 얼음집을 개장한 날을 생각하며. - 1. 레이맨 플러스 본인이 최초로 접해본 컴퓨터 게임은 바로 레이맨 플러스였다.당연하게도, 부모님께서 사주셨던 게임이었다. 이전에도 오락실 게임들을 구경하거나 하는 일이 많았지만, 본격적으로 빠져든 게임은 이것이 최초였다. 알고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전직인 레이맨을 기반으로 한 교육용 게임(수학, 영어 분야)이면서, 문제 파트와 게임 파트가 조화를 이뤘으며, 본인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