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토. 슈팅 게임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면, 이 회사는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버블보블의 이미지로 크게 각인되어있을 것이다.그리고 나도 2003년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다라이어스를 알기 전까지는.... 다라이어스, 1986년의 첫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지금의 다라이어스 버스트 CS까지 끈질기게 이어진 슈팅게임 프랜차이즈.처음 내가 다라이어스의 첫번째 작을 봤을때는, 길다란 화면을 채용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라디우스 시리즈와 별 다를바 없는 테이스트의 게임일 거라 생각했었다.하지만 이후, 이 슈팅게임 시리즈의 주요 어필 요소인 해산물 모티브의 보스에 끌려, R-TYPE, 그라디우스에 이어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오죽했으면 다라이어스 시리즈 때문에 알게 된 어종도 있을 정도. 다라이어스 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