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 마사토 출연작을 찾아 보는 중입니다~ 영화 찾기가 은근 힘들더라고요 ㅠ 일본영화는 이런 소소한 영화가 정말 매력있는 것 같아요ㅋ 아무것도 없는 남극 기지에서 8명의 아저씨가 1년동안 관측, 연구를 하면서 먹는 얘기가 주인데, 가족과 떨어져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지낸다는 외로움을 위로해 주는 것은 음식입니다 라면에 울고 웃고 새우튀김 먹고 싶다고 닭새우로 거대 새우튀김 만들기도 하고 생일을 맞이한 연구원이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고기에 통째로 불을 질러 익히기도ㅋㅋ 비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일상 생활이라던가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라던가 큰 사건 갈등 없어도 참 재밌게 봤네요ㅋ 역시 제일 재밌었던 닭새우튀김 신ㅋㅋㅋ 새우튀김 먹고 싶다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