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똑똑이의 블로그2

런던 병림픽..

By  | 2012년 7월 30일 | 
살다살다 판정해놓고 관중들이 야유하니까 판정 번복하는 ㅄ같은 경우는 또 첨본다. 아니 심판위원장 말 한마디에 3대0이 0대3이 될거면 진심으로 심판들 왜 거기 앉아있냐? 그냥 오심이면, 그러려니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건 어제도 그렇고 심판들이 단체로 약빤게 아닌 이상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잖아. 진짜 레알 런던 병림픽인듯.. 올림픽 보면서 스트레스 풀리는게 아니라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거 같네;;

게임이 4대악이란 데에 대한 소고.

By  | 2013년 10월 19일 | 
게임이 4대악이 아니라 식음을 전폐하고 가족이나 친구도 나몰라하고 게임에만 빠진 ㅂㅅ색희들이 4대악이 아닌가 싶다. PS. 당대표란 인간이 특정 산업에 대해 저렇게 편파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게 좀 어이가 없다.

추적자.

By  | 2012년 7월 11일 | 
참여정부의 삼성공화국과 현 이명박의 BBK 이야기를 적절히 패러디 한 것으로 보였던 이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차 그 이상의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과거에도 삼성 이야기를 하다가 망한 드라마는 몇번 있었다 (2007년 방송됐던 MBC '스포트라이트' 나 2008년 방송됐던 SBS의 '신의 저울'이 그랬다) 지금 이 드라마가 첫회 시청률이 9%였던 것을 감안할때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 속에서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것은 시대가 변했다는 생각도 들고,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결국 묻혔던 것을 생각해보면 또 다른 방식의 폭로가 성공했다란 생각도 든다. 관점에 따라선 이 드라마는 MB이상으로 노무현 정부를 풍자하는 모습도 될 수 있으리라 생각

런던 병림픽 2

By  | 2012년 7월 31일 | 
런던 병림픽 2
1초 이상 소요된 것은 맞으나, 한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할 수 없다. 명백한 오심을 내려놓고 '권위'를 내세우면서 번복할 수 없다고 말하면 진짜 심판들의 권위가 세워질 거라고 생각하나? 그런 태도 자체가 지들 권위를 깍아먹는 짓이란 건 아마도 생각을 못하겠지. 내가 지금 이 제목 '런던 병림픽' 시리즈로 앞으로 몇개나 더 포스팅 하게 될지 진짜 걱정된다. 벌써 3개째, 그 중 2개는 제소.;;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 될 듯..

진심으로

By  | 2013년 10월 16일 | 
오늘 류현진경기 보면서 생각했다. 만약 올해 류현진이 믈브를 안가고 한화에서 뛰었다면 과연 두자리 승수를 할 수 있었을까? 지금쯤이면 뭐하고 있었을까? 이쯤되면 한화가 얼마나 답이 없는 팀이었는지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메이져에서 데뷔시즌에 14승을 했다면 아마 크보에서 한화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었다면 무조건 20승 아니었을까 싶다. 박찬호도 못한 일을 데뷔시즌이 해냈다. 축구로 치자면 이렇게 2,3시즌만 더 뛴다면 박지성급은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결론 : 한화 ㅂㅅ(한화 팬들에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부정하기도 어려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