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병림픽..
By 윤똑똑이의 블로그2 | 2012년 7월 30일 |
살다살다 판정해놓고 관중들이 야유하니까 판정 번복하는 ㅄ같은 경우는 또 첨본다. 아니 심판위원장 말 한마디에 3대0이 0대3이 될거면 진심으로 심판들 왜 거기 앉아있냐? 그냥 오심이면, 그러려니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건 어제도 그렇고 심판들이 단체로 약빤게 아닌 이상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잖아. 진짜 레알 런던 병림픽인듯.. 올림픽 보면서 스트레스 풀리는게 아니라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거 같네;;
일본X스페인 '자이언트 킬링'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7월 27일 |
1. 2년 전 오카다 저팬보다 더한 푸대접을 받았던 세키즈카 저팬이 일본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승리를 기록. 비록 하위 카테고리이긴 하지만 이탈리아나 독일도 성공시키지 못한 일을 일본이 해냈다. 2. 아마도 이 경기는 남아공 WC 스페인X스위스 경기의 재현이 아닐까? 3. (개인 돌파 의식이 강한) 우사미 타카시를 벤치에 앉힌 것은 '카운터의 유동성'을 살리기 위한 결단. 4. 원톱에 배치된 나가이 켄스케의 스피드와 운동량을 기점으로 뒷공간을 공략하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중앙으로 쇄도하는 형태. 스페인은 사실상 이 패턴에 농락당했고, 일본은 유유히 세트피스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림. 5. 일본은 역사에 남을만한 승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오쓰 유키, 사카이 히로키의 부상이라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한화 경기는 그저 에피타이저
By 아즈의 덕질블로그 | 2012년 5월 4일 |
저저...승자도 패자도 없는 병신만 남은 경기보소ㅋㅋㅋㅋ 아 물병들고 뛰어나오던 기아 선수들 표정 참 ㅠㅜ
박태환 200M 은메달, 여자 펜싱 신아람 에페 또다시 판정 문제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31일 |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당당히 은메달. 스타트가 매우 좋아 쑨양을 이길 수 있었으나 신장 밸런스는 어떻게 하기 힘들었나보다. 야닉 아넬이라는 선수도 대단하다. 신장이 2미터가 넘는데다 무식한 속도. 어제 쑨양에게도 느꼈지만 어떻게 그런 속도가 나올까. 아무튼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 박태환. 문자 그대로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그러나 이렇게 기분 좋은 소식이 있는가 하면, 이것만 그런게 아니라 이번 런던 올림픽은 여러 종목에서 작정하고 대한민국 엿먹이려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판정 번복이나 오심에는 국민 감정을 배제할 수 없다고 느낀바, 감정 피력을 삼갔는데 이번건과 유도건은 너무 또렷해서 기도 안 찬다. 신아람 선수 어쩌니, 정말. 아직도 주저 앉아 있네. 중계자 말마따나 잘못된 선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