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는 강의 시작이라더 이상 게임을 자주 못 할 것 같아서,방학부터 개강까지 했던 게임을 정리하겠음. 우선 5개.(★표시는 엔딩크레딧까지 본 게임) ★[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 서부극을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게임성도 좋음. 영화 <매트릭스> 이후로 계속 핫한 불릿타임이 적용되어 있다. 빌리 더 키드, 선댄스 키드 등 서부 마니아라면 한 번씩 들어 봄직한 인물들이 총출동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각 영화들 오마주는 기본. 마지막 결투는 황야의 무법자 최후반인 멕시칸 스탠드 오프를 그대로 재현해서 눈물이 날 뻔.. ★[엑스컴 - 내부의 적]- 본격 외계인고문 게임. 록히드 마틴이나 인텔, 어도비 등 놀랄 만한 기술로 매번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기업들의 속내를 파헤치는 그런 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