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
By THE PART-TIME BLUES | 2014년 7월 11일 |
_오늘의 게임 <폴아웃 3> 베데스다에서 만든 게임들은 하나같이 자유도가 높고 스토리가 방대하다.핵 전쟁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폴아웃 3도 마찬가지다.자유롭다는 건 게임을 어떻게 진행시켜야할 지 감이 안 온다는 말과 같다.세계의 고아가 된 채로 게임을 했는데,지금도 기억나는 인상적인 몇 가지 장면이 있었다.그 중 하나를 소개할 건데 귀찮으니 음슴체로 서술함. ============= 게임 좀 진행하다가 남서쪽으로 갔는데 이상한 호텔 같은 건물이 있었음. 그건 텐페니 타워라는 건물이었음. 아이템이나 구할 겸 텐페니 타워에 갔는데 해골바가지 하나가 인터컴을 하고 있음. 알고 보니 구울. 공격당할까봐 쫄았는데 공격 안 하길래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봄. 근데 얘 성대 근육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