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의 거짓말'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자신이 치는 피아노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 소년이, 이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소녀를 만나, 변하는 이야기이다. 음악을 소재로 하고, 지극히 흔한 보이 미츠 걸의 구성을 따르고 있으며, 이야기의 몇몇 요소는 '미타 마사히로'의 '이치고 동맹'을 오마쥬 하고 있다. 제목인 '4월은 너의 거짓말'부터가 ‘이치고 동맹’의 오마쥬다. 들어가기 앞서, '이치고 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피아노를 치는 주인공(료이치)와 야구부 에이스 인기 많은 친구(테츠야), 병이 있는 소녀(나오미)가 있으며, 주인공은 친구가 데리고 간 병문안에서 소녀를 만나게 되며,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소녀와 소년의 사랑 이야기다. 디테일은 다르지만, 캐릭터의 설정도 얼추 비슷하고, '친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