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따뜻한 영화를 봤다. 서양은 흑인에 대한 배려가 적다. 이 영화에서도 흑인 "드리스"는 전과자에 불우한 가정에서 반항아로 자라왔다. 못사는 집안에 자식은 어찌 그리 많은지..그리고 불량한 형제에다. 참 복잡한 가정생활을하고있다."드리스"가 "필립"의 도우미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이야기가 쭉~~진행될 수 있었던 핵심은 배려와 존중이란 생각을했다. 전과자에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어떤게 배려고 존중인지를 알고있던 "드리스" 그리고 돈밖에없는 "필립"이지만 그 배려와 존중에 대한 순수함을 받아들이는 자세. 이런 서로간의 화합이 즐겁고 긴밀한 관계가된거 같다.아마, 나쁜 놈으로 설정된 "드리스"라면 부자인 "필립"을 이용하여 돈을 뜯어내는 파렴치한으로 그려졌을것이다. 마지막에 실제 주인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