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URL:https://blog.naver.com/parisinstyleRSS URL:https://rss.blog.naver.com/parisinstyle.xml포스트 갯수: 68
[스리랑카] 스리랑카 유네스코 명소, 시기리야 SigiriyaBy | 2018년 4월 3일 | 인도 타지마할이 있다면, 스리랑카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시기리야가 있다. 시기리야로 가는길... 이 길이 참 마음에 들었다. 180m 높이로 우뚝 솟은 저 화강암 바위 위에 고대 도시가 형성되어 있고 (도시의 형태는 거의 사라졌지만), 암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지갑안에 돈이 모잘라 입장 못함...--; 현지인은 20루피, 외국인은 2000루피다. 이건 타지마할보다 더 한다. 어떻게 외국인 입장료가 현지인의 100배나 되지??? 함께 간 수메다와 돈을 합해 보았지만 천 루피 조금 넘는 돈... 나보다 더 아쉬워하는 수메다. 괜찮아. 나 저런데 굳이 입장하지 않아도 돼. 내가 이곳까지 즐겁게 찾아온게 중요하지, '관광'은 눈요.......스리랑카(26)담불라(1)시기리야(1)스리랑카문화유산(1)유네스코문화유산(5)스리랑카유네스코(1)스리랑카명소(1)스리랑카자유여행(4)스리랑카버스(2)[남프랑스, 나 혼자 일주일] #비가 와서 좋은 날, 마르세유By | 2018년 4월 7일 | 여행 중, 비 소식이 반가운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여행 중 '게으른 하루'를 보내며 죄책감을 덜 느끼는데 '비'만큼 괜찮은 핑계도 없는 것 같다. 매일매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가 아파서 몸져 누워 강제휴식을 보내는 것 보다 낫지 않은가. # 일요일 브런치 마르세유에 두 개 밖에 안되는 지하철 라인 중 파란선을 타고 도착한 #Colbert 콜베르 역. 지하철 역이름이 낯 익다 했는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저 얼굴을 보니 기억이 스물스물. 콜베르는 루이 13,14세 때 정치가였다. 지하철 출구를 나가기 전, 각 방향에 있는 주요건물이나 기관들이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다. 지하철에서마져 느껴지는 마르세유의 친절함. 여.......마르세유(22)비오는날(29)콜베르(2)프로방스(19)일요일브런치(1)피카소(13)마르세유브런치(1)파리프로방스(1)남프랑스여행(27)COLBERT(1)[스리랑카] 숙소에 관한 이야기.By | 2018년 4월 9일 | 스리랑카는 인도처럼 배낭여행이 보편화되지 않은 곳으로, 파격적으로 싼 숙소는 없다. 그리고 숙소들이 방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 파격적인 할인 같은 것도 없고, 일주일 이상 묵을 경우 좀 깎아준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조금 밖에 깎아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숙소가 더블룸 형태이며 두 명이서 쉐어한다고 했을 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혼자 묵을 경우 그 값을 혼자내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스리랑카의 숙소는 대부분이 빌딩이 아닌 하우스 형태로 몇 개 안되는 방이 관리가 잘 되어있고 깔끔하다. 좀 더러워도 되니, 싸면 좋은데 그런 숙소는 별로 없다. 배낭족으로서 묵을만한 숙소의 가격은 약 400루피-600루.......스리랑카숙소(1)스리랑카호텔(1)스리랑카게스트하우스(1)스리랑카자유여행(4)스리랑카배낭여행(5)스리랑카사람들(1)스리랑카크리스마스(2)히까두와해변(1)YMCA(3)[스리랑카] 도시 간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By | 2018년 4월 6일 | 스리랑카는 한반도의 약 1/3크기. 게다가 북동쪽의 경우, Jaffna를 기점으로 스리랑카 싱할족과 대립되는 소수민족인 타밀족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살고 있어 스리랑카 정부의 폭탄테러 위험이 있기에 여행 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스리랑카에 오랜 이민역사를 갖고 있는 인도 타밀나두주 사람들. 스리랑카의 타밀족 차별정책으로 LTTE라는 자치단체를 설립하여 독립국가를 형성하고자 대항하고 있으며, 스리랑카는 이 단체를 '반군'으로 분류함으로써 이들의 협상은 이미 끊어진 것. 스리랑카정부는 타밀족이 상대적으로 많이 사는 지역에 aircraft(항공기)를 띄어 타밀족 대학살을 일으킨 적이 있으며 지금도 종종 일어난다고.. 이에 항공기를.......스리랑카버스(2)스리랑카택시(1)스리랑카기차(1)스리랑카툭툭(1)스리랑카여행(11)스리랑카교통수단(1)콜롬보(10)스리랑카배낭여행(5)세계일주(57)[파리일상] 파리, 봄이 오는 소리By | 2018년 4월 3일 | 3월이 넘어가면 날씨가 한결 푹 해지는 한국과 달리, 파리는 날씨의 변덕이 가장 요동치는 달이다. 어느 새 기온이 10도가 넘어 '봄이 왔구나' 하고 캐시미어 니트를 세탁소에 맡겼는데, 기다리는 사이 온도가 0도로 떨어져서 대략 난감하다고나 할까.... 기온이야 어쨌든, 봄이 오면 꼭 가는 곳이 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나와 평생의 연을 이어 오고 있는 피부과. 여러 나라에 거쳐를 옮기며 살아온 만큼 세상의 얼마나 많은 피부과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지, 딱 맘에 드는 피부과 찾기도 참 쉽지 않은데. 특히 파리에서는 좀 '잘 한다' 싶은 의사들은 예약 한 번 하려면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 급한대로, 피부과가 아닌 집근처 '일반의.......파리봄(1)파리3월(1)파리여행(423)파리일상(16)파리병원(1)파리꽃집(1)파리지앵(18)파리(424)파리4월(1)파리날씨(16)First3456789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