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Dear my family I am 버전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됴와 샤오루가 있는걸 발견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이럴때도 적용되는구나 하고 가볍게 넘기려다 관련 영상 목록에 뜨는 도쿄돔 버전 빛이 보고 싶어서 클릭. 수십번을 봤던 영상인데 엑소 얼굴을 알아본건 단언컨대 어제가 처음이었다. 하하하 그렇게 몇번을 돌려보다가 문득 창민이가 강타의 애드립 부분을 부르는게 왜 그렇게 아련한지. 그래서 오늘은 2002년 버전 Dear my family 까지 찾아봤다. 브라와 환희, 블랙비트, S.E.S... 유일하게 2012년과 2002년에 모두 존재하는 강타와 보아까지. 그때도 지금도 내가 슴덕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다 있는 거 같다. 2012 sm town -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