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와 안수니의 사이

올 연말엔 샤이니가 큰 상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고 내내 생각했었다. 멜론 어워드 대상이 세 부분인걸 방송을 보면서 알게 되어서 샤이니에겐 아티스트 상이 가장 어울리니까 저걸 받으면 좋겠다고. 세 개 대상 중에서도 가장 큰 상인줄은 몰랐지만 암튼 샤이니가 받아서 정말 좋다ㅠㅠ 축하하고 축하하고 또 축하해. 1등하면 기분 좋은데 웃어야지 왜 우냐던 이태민이 펑펑 우는걸 보게 되다니 지금 이 순간이 감동입니다아T_T(feat. 슈밍) 기범아, 종현아, 민호야, 태민아, 진기야. 다시 한번 올해의 아티스트 상 축하해. You deserve it. 맘껏 누리렴.

* 신발들은 착용해본 적이 있어 새제품이 아닌 것 감안 해주세요. 그만큼 가격대를 많이 낮춰서 판매합니다.ㅠㅠ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리고 배송비는 물건 가격에서 3000원 추가, 차액은 제가 지불할게요. 두가지 이상 구입하셔도 배송비는 3000원만 더해주시면 되고 차액은 제가 지불하겠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공개 덧글로 남겨주세요. 1. 슈스파 브리튼 로퍼 블랙 245 사이즈 작년 봄에 구입 후에 테스트로 두번 정도 집에서 신어보고 보관해뒀어요. 구입 가격은 8만원대였던 것 같구요. 15000원에 판매합니다. 2. 나인웨스트 킬힐 250 사이즈 나인웨스트 제품이구요. 굽이 너무 높아서 도저히 신을 수가 없어서 내놓습니다. 12~3센티쯤 될

(클릭해서 보시면 더 예뻐요.) 내가 엑소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되어서부터 이름을 알게 된 홈페이지였는데 작년 11월 경에 이미 문을 닫고 없었다. 여기 사진으로 시작했다는 팬들도 굉장히 많아서인지 다들 더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던 곳. 처음엔 다른 홈이랑 그렇게 다른가 하는 느낌으로 사진을 보기 시작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더 예쁘고 고운 그리고 어딘가 아련하기까지한 사진들이다. 같은 날, 거의 같은 장소에서 같은 피사체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모든 팬페이지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대상을 잡아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좀 더 내 취향인 곳이 따로 있는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떠났던 그 11월에 전설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부디 오래 머물러줬으면 좋겠다. +

내한 가수 팬질은 더이상 하기 싫은데 어쩐지 슬픈 예감. 섬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