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16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By 수니와 안수니의 사이 | 2013년 8월 17일 |
다만세보다 더 소녀시대에 어울리는 곡도 있고, 소녀시대가 인기를 얻게 된 곡도 따로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아마 가장 좋아하게 될 소녀시대의 곡은 이 거다. S.E.S도 보아도 정말 좋아했지만 아무래도 3인조, 그리고 솔로라는 특성 때문에 멤버들만 하는 '군무'라는 것은 없었는데 (보아야 다들 인정하겠지만 S.E.S도 지금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동작들을 곡 중간에 많이 하고 있음) 다만세 무대 보면서 여돌도 이렇게 힘차고 멋있게 군무할 수 있구나 하고 새삼 스엠 돌들의 무대에 빠져들었지. 나중에 안무를 만든 사람이 재원이인걸 알고 나선 스엠에서 자리 잘 잡아가고 있구나 하면서 내심 더 뿌듯하고도 안심하게 되기도 했고. 가장 좋아하는 건 발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