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와 안수니의 사이

Fan song 좋아하세요?

By  | 2013년 11월 5일 | 
응4 보고나서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포스팅. 노래는 거들뿐 잡담용 글일지도 몰라요. 5. Black Beat - The fan 지금은 스엠의 퍼포먼스 디렉터와 보컬 트레이너로 더 유명한 심재원, 황상훈 그리고 정진영이 소속되어 있었던 그룹. 그리고 스엠도 때로는 망한다 의 대표 주자로 손 꼽히는 1장의 데뷔 앨범만을 남긴 그룹.... 하지만 그래서 내겐 여전히 아픈 손가락이기도 한. 엑소의 xoxo가 팬송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1집 리패키지에 팬송을 넣네 했었는데 얼마전에 쏠메가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 것도 1집이네 하고선 둘이 되게 아련해졌다. 활동은 날개랑 in the sky로 했지만 앨범 수록곡 중에 좋은 노래 참 많은데. 멤버들 실력이나 매력에

Photo of the Day

By  | 2013년 11월 4일 | 
Photo of the Day
much more powerful than lots of praises.

SMP(SM Performance) 좋아하세요?

By  | 2013년 10월 24일 | 
엑소 관련 글/짤 을 올리려고 몇가지 생각해놓은 주제가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뜬금없이. 하지만 전 SMP(feat. 유이사님)를 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하니까요! 스엠 퍼포먼스 없이 나와 슴돌을 엮지 말라. 취향이니까 존중해주세요.^-^; 1. 샤이니 - 아미고(AMIGO) 데뷔하기 전에도 알았고 누너예 부르는 샤이니도 나쁘지 않았지만 내가 결정적으로 샤이니에 입문한 계기는 바로 이 노래였다. 내가 가입한 샤이니 커뮤니티에선 입문곡을 묻는 질문에 나만 유일하게 이 노래로 답했던 아련한 기억^^;; 기범이 하얀 피부랑 분홍색 후드랑 되게 잘 어울려서 더 좋았던 거 같다. 혹시 아미고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아름다운 미녀를 좋아하면 고생한다 입니다.

바쁘다.

By  | 2013년 11월 1일 | 
바쁘다.
포카 인증 짤도 올리고 싶고 민석선배오빠랑 정님이 이야기도 하려고 생각해놨다. 정숨님 블로그에서 뽐뿌 받아서 나도 창미니미 사진 오랜만에 올려볼려고 예전 블로그를 뒤지기까지 했다. 근데 바쁘다. 아니 바쁜건 아니고 포스팅할 시간만 없다. 컴퓨터 앞에 적게 앉아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 그래도 이건 올리고 가련다. 내기부 도경수!!!! 잘생긴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내 취향의 도경수를 볼 수 있을거라고는. 잘생겼고 분명히 반듯한 사람일 것만 같은데, 어딘가 예민하게 날서 보이는 저 느낌이 참 좋다. 찬바람 부는 11월 말 런던의 냄새가 나잖아. 물론 11월에 런던에 가본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Goodbye summer

By  | 2013년 9월 27일 | 
(노래와는 무관한 글. 아마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여유롭고 한가한 힐링타임인 동시에 수니인생의 새로운 막을 연 여름이었다. 원래 갖고 있던 이글루를 버려두고 굳이 이 곳을 만든건 추억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엑소에 대한 감정이 이렇게 깊어질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가볍게 스엠에 관련된 추억들을 늘어놓으면서 간간히 엑소 이야기도 섞어서 하는 정도의 용도면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몇 달 사이, 특히 9월에 접어들면서는 매일 떨어지는 떡밥을 주워먹고 소화도 시키기 전에 새로운 떡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감정이 여러모로 너무 커져버려서 이글루에 그 감정을 담을 생각도 못하게 되버려서 2~3일에 한번씩은 이글루를 드나들면서도 정작 내 이글루는 얼음이 녹아 흐르도록 두어야만 했다.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