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2013.7.13~7.20 Itinerary

By  | 2013년 8월 14일 | 
2013.7.13~7.20 Itinerary
2013.7.13~7.20 Itinerary 내년이면 모든 것에 미혹되지 않는 불혹에 더 가까이 다가선다. 이젠 누가 뭐래도! 옆집 꼬맹이에게 아저씨로 불리워도! 어색하거나 적은 나이는 아니다.(원빈과는 절대상관없는 아저씨다) 이정도 나이가 되면 죽을 만큼 진한 사랑을 해볼 확률도 떨어질 테고, 세상의 주인공이 될 일은 더더군다나 많지 않을 예정이다.(예정? 의지의 표현이라고 봐야쥐~) 하지만, 다시 되돌아올 길을 하나하나 밟아가는 여행은... 불혹을 넘어, 지명(50), 이순(60), 백수(100)가 되더라도 멈추고 싶지 않을 예정도 확정! Malaysia_Kuala lumpur Vietnam_Ho chi minh_Mui ne

2012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기(7.3~4)

By  | 2012년 7월 10일 | 
2012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기(7.3~4)
파타야 동부버스터미널에서 모칫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람부뜨리빌리지로 가는 계획이었다. 모자 꾹 눌러닫고 덜컹이는 잠을 찾고 있는 중 지인이 "여기가 센트럴인 모양이야. 내리자...어서!" 이 곳이 처음이었지만, 방콕은 아니라는 걸 확신했다. 우린 ㅠㅠ 행인1을 거쳐, 행인2분의 도움으로 근처 BTS로 올 수 있었다. 방나역... 한국으로 치자면 목적지는 서울인데 경기도 인근에서 하차했다고 할까. ㅎㅎ 여차 여차 땀 삐질삐질 흘리며, 람부뜨리 빌리지 숙소 도착! 이름 값을 하는 곳인 만큼 나쁘진 않았다. 카오산로드로의 접근성이 우선 편했고, 옥상 수영장도 나름 만족! 카오산거리와 람부뜨리거리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단지 그 거리를 오가는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특별할 뿐이더라.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2012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기(7.1~2)

By  | 2012년 7월 9일 | 
2012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기(7.1~2)
전 날밤...Walking Street 누구나 아는 여전한 곳! 카오산보다는 색스럽지만, 자유스로운 분위기는 매 한가지! 거리 지나다, 아무 꺼리낌없이 춤 추는 몇 쌍의 연인들을 보았다.ㅇㅇ 억만년이 흘러도 난 저러지는 못하겠지만, 부러운 건 여전하다. 파타야에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상하게도... Central Festival에서 파타야비치 한 컷! 참고로, 파타야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대부분 요금을 내야 한다. 혹시나 해서 들렀던 스타벅스에서도 30분당, 시간당 요금을 받는다.ㅇㄴ 죄길~ 한가로이 신문을 읽고 계신 분. 첫 눈에 담았던 신문을 중심으로 동그라미 물 번지듯 눈에 가득 들어온다. 갑자기!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느껴버렸다. 나, 무엇들을 보았을까?

2012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기(7.5~7)

By  | 2012년 7월 11일 | 
2012 태국 파타야, 방콕 여행기(7.5~7)
나머지 3일은 방콕중심가에서... iPAD App-My Map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App중의 하나! WiFi가 되지 않아도, 위치추적으로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준다. Local Bus를 타더라도 겁없이 원하는 장소로^^카오산로드가 그리워 무심코 BTS를 타고 랏차테위에서 버스로 갈아타려고 했다. 아차! 방콕의 Jam Traffic. 더더구나 퇴근시간....ㅎㅎ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곳. COCOWALK. 10여개의 저렴한 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있다.우린 쏨땀과 똠양꿍에 길들여져 버렸다...요기서^^ 음식도 맛있고, 저렴하기까지 하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러 블로그에서 추천했던 곳들보다 우리가 찾은(?) COCOWALK가 훨씬 낫다. 너무 더웠던 걸까? 씨암파라곤에서 영화를 보았다. 어

언어의 정원_신카이 마코토

By  | 2013년 8월 26일 | 
언어의 정원_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토의 극사실주의 작화! 가슴과 추억으로 되풀이 관람한 초속 5cm(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를 접한 나에게 꼭 보여주고픈 Ani. "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텐데..." "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당신이 붙잡아준다면 난 머무를 겁니다."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