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엔진을 수리하기 그리고 또 세는 오일](https://img.zoomtrend.com/2017/06/18/d0111601_59463be5110e2.jpg)
집에 냥냥이가 지내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양의 체취가 나기에 아주 강력한 과립활성탄 필터를 기어이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는 각설하고, 센터에 입고시킨지 6일 뒤. 퇴근길에 찾아가보니 정말 입고만 되어있었네용.작업이 많았기 때문인데다가, 엑시브는 뜯는게 매우 힘들기 때문인데, 엔진관련 작업할려면 카울 다 때내고 에어박스 내려야해서 아주 빡칩니다. 점화플러그조차 특수공구 없으면 그렇게 에어박스 내려야 접근이 가능하죠. 그 심정 이해하기에 조용히 넘어갔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부담되신 샵사장님이 심야까지 작업을 하신 모양입니다. 꽤 자주 전화가 왔거든... 전화가 자주 오면서 어디가 깨졌네 어디가 깨졌네 어디가 터졌네 기름 뭐넣었냐... 12.5:1의 압축비를 가진 엑시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