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uso

이전에 렉티파이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최상위 등급 바로 아래 토폴로지를 사용한 렉티파이어가 SH 시리즈. SH 시리즈는 아직 개발중인 물건이라 제품군이 적은데, 대표적으로 sh775 같은 경우, 용량이 작아서 엑시브같은 쿼터급이 만들어내는 전력을 전부 정류하기는 어려움. 그 와중에 SH 시리즈 중 OEM 으로 납품되는 제품이 하나 있다고 업계에 이야기가 돈 적이 있는데, 한 올해 초인가 4월즈으으으으음 에 SH847 이라는 파츠번호의 제품이 돌아다니기 시작. 유통하는 쪽에서는 200달러 넘는 돈에 팔던데 성능은 50A 급으로 추정. 갑자기 너무 올라간 가격에 다들 우왕좌왕하고 난리도 아니었고 성능은 발군이라 아프릴리아포럼에서 득달같이 달려들어 성능체크를 해봤더니 우와 렉티온도가 40

늘 말하지만, 한국의 법률은 개쓰레기인 부분들이 매우 많으며, 심지어 그 법률조차 지켜지지 않아 개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한국의 경찰만큼 신뢰성이 전혀 없는 집단들이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흔치 않다는 점을 먼저 안다면? 우리나라 오토바이들 보면 참 불쌍하게 다닌다. 모두가 생각하는 인식이 다 시티다. 배달오토바이다. 그래서인지 경찰들이 더 쉽게 뭐든 뜯어먹고자 한다. 하긴 성과 밝히는 건 어느 집단이나 다 비슷하니까. 오토바이는 생각보다 보험비와 세금이 비싼 물건이다. 블로그 들어오는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지금 필자가 운전하는 EXIV GD 250N 의 연간 보험료는 70만원 가량이며, 연간 세금은 10만원이 넘는다. 400만원짜리 오토바이가 이 정도다. 자동차랑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

내가 휴일인 동안, 같이사는 형이 오토바이를 좀 뜯어서 튜닝해달라 했다. 내 휴일은?? 이란 생각이 들지만, 대부분 그냥 그러려니 하며 넘기게 되지만. 작업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핸들바 교환 2. 핸들가드 교환 3. 핸들가드 LED 스트립 배선 전부 재구성4. 열선그립 장착 5. 사이드 시그널 리피터 장착 6. TSM 장착 및 배선처리 생각보다 분량이 많으나 사진을 찍어가며 작업을 하기엔 손이 모자란 관계로 슥슥슥 넘어가도록 하자. 먼저 핸들바에 달린 부착물들을 모두 분해한다. 이 분해 과정은 대단히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본래 서비스 매뉴얼상에 나와있는 핸들 바의 분해지침은 모든 커넥터와 와이어, 호스를 전부 분해하여 진행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별로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