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쿠니2를 약50시간만에 클리어 했습니다.난이도를 하드로 높여서 게임오버 된 일이 잦아서 그렇지노말로 쭉 했다면 40시간이면 엔딩 봤을 것 같습니다.시작한 날짜로 부터는 약 50일이네요. 흠흠... 간단히 평하자면 간만에 즐긴 대작 RGP였는데,전투의 깊이가 얕아 중반 부터 게임이 단조로워지는 점이 아쉽습니다.그리고, 이게 뭐야? 싶은게 스토리가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악당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악당이 아니었다?!이게 계속 반복되니 목적이 흐려지는 것이지요.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원수를 과연 용서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드는데과거는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만 합니다.이러니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 점점 멀어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게임은 정말 공들인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세계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