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BLADE2

첫 플레이 데이타에서 뽑기 실패하고 뉴게임.스킵해 가며 리세마라 2트 째에 뽑아냈습니다.플레이타임 3시간. 그것도 뽑는데 거의 한시간 소모한거니...역대 최단시간이 아닐까요. 핫핫핫 오직 코스모스를 뽑기 위해 이 게임을 샀으니 1목표는 달성했습니다.문제는 재진행과 뽑기로 날을 새버렸으니.하지만 한동안 행복 속에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드퀘11을 마무리하고 하려는 계획이었으나코스모스를 빨리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하던 게임들 모두 중단하고 시작했습니다. 현재 플레이 타임 4시간 정도.시스템은 아직도 배울게 많은 것 같고스토리는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데다캐릭터들은 호감이 가며, 음악은 귀에 남습니다.올해 구매한 게임 중에서 베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네요. 디자인 측에서 보면,스퀘어나 남코에서 만들 땐 성인 취향에 가까웠으나닌텐도에서 내놓으니 소년 취향이 된 것 같군요.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설마 여기서도 난해한 소릴 지껄이진 않겠지.

콘솔을 사는 이유는 독점작이 있기 때문이죠.제노기어스 때 부터 왕팬이 된 제노 시리즈를오랫만에 손에 잡게 되었습니다.이번엔 맛보기만 해 보는걸로 하고본격 플레이는 나중이 될 것 같군요.

렉스와 호무라와 니아와 백호가 만나고그라에 도착해서 이라 소속이라 문제였던니아와 백호 구출을 하면서 새로운 동료도 맞이하고 필자의 첫 레어 블레이드는 이부키.헤이트 올리는 스킬이나 회복이 붙어있는 전위 담당. 야광 반짝반짝 현재 여기까지 진행했네요. 제노블레이드 2는 재밌게 잘 만들었어요. 블레이드 뽑는게 가챠라 그렇지.몹과의 접촉후 기본 공격은 오토.아츠 공격은 매뉴얼.속성에 맞춘 콤보. 오픈 필드에 가까워서 발생하는 고렙몹에 의한양민학살(주로 플레이어가 당하는)이 이루어지는 세상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가는 길에 전멸당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조심조심 다녀야하다보니 가지 않은 곳에 대한 이동이 조금 애로합니다. 스플래툰이랑 병행 플레이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