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할인 중이었던 북미 PSN으로 파판14 컴플리트 에디션을 질렀는데요. 같은 할인 기간 중에 본 계정이 있는 영국판 스톰블러드도 구입했습니다. 30일 계정 비용을 산출해 보니 레거시인 본 계정이 6천원 가까이 싸더라구요. 문제는... 이놈의 플스가 북미판 영국판 따로 인식한다는건데. 덕분에 클라이언트가 두 개가 되었습니다. 차지하는 용량도 2배, 다운로드 시간도 2배죠. 더군다나 이전 PS4 계정을 리셋하면서 날아간 설정이 여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UI 레이아웃이라던가, 단축키 배치라던가, 키 배치라던가, 매크로 라던가 이런게 싹 날아가서 이걸 세팅하는데만 4시간 넘게 걸렸고, 특히나 매크로는 PC와는 다르게 복사, 붙이기가 안먹히므로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