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은 맨정신으로는 끝까지 볼 수 없는 영화라는거다. 대신 한동훈검사의 회고록 평을 소개한다. 그는 회고록에 대해 "책이 수백쪽인데, 이렇게 할 말 많은 사람이 왜 법정에서는 수백번씩 증언거부하면서 아무 말 안 하는지 모르겠다. 책을 보니, 새로운 내용 없이 조국이나 추종자들이 SNS, 유튜브에서 반복해 온 내용들 그대로고, 하나같이 사실이 아닌 뇌피셜들이다. 판결문 한 번만 읽어 보시라. '뇌피셜'말고 '사실(fact)'은 거기 있다"며 "정경심, 조범동, 조권 판결문의 유죄 범죄사실들, 유재수 감찰 무마 등 조국 공소장들, 이성윤 공소장의 조국 관여 사실들이 다 공개되고 평가받았는데도 아직도 이런 말 하는지, 마치 다른 세상 사람 같다. 속을 사람도 이제는 별로 없지 않나"라고 평가절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