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익이라는 작중인물은 누구도 의심없이 이완용이라할것이다. 그러나 이완용은 경기도출신으로 양부는 나름 고관대작 미천한 지방출신 이완익과는 다르다. 이완용은 과거에 급제 규장각과 홍문관을거친 엘리트 관료로 승승장구했다. 더구나 청장년일때 이완용은 친일파가 아니었으며 믿기어렵지만 독립협회의 주요인물이기도 했다. 대신급일때는 친러파였다. 러일전쟁 이후 친일파로 전향한다. 그러므로 이완용은 이완익이 될수없다. 이사람을 한번 알아보자. 경남 기장군의 가난한집출신으로 행상도 하다가시원찮자 입하나던다고 통도사에 승려로 들어갔지만 적응에 실패. 하산하여 일본인상점 점원이되었다. 모은돈 다 들고 일본으로갔는데 동업자가 그돈들고 날아버렸다. 귀국하는 배에서 나중에 드라마 제중원의 외국인 주인공이될 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