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Deemo] Wings of Piano 풀콤 성공... 은 했는데

By  | 2016년 2월 8일 | 
[Deemo] Wings of Piano 풀콤 성공... 은 했는데
리듬게임에선 한참 선배인 로이 군이 알려준 검지와 중지로 한번에 긁는 스킬을 사용해서 클리어는 했는데... 99.29%, 점수가 정말 낮게 나왔네요;; 뭐 그래도 매번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실패해서 클리어하지 못하던 이 곡을 성공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아. Wings of Piano는 정말 명곡인데, 하필이면 너무 초반에 나와서 초보자들을 울려버리는 얄미운 곡;;

음악을 '공유'하자, 스컹크주스 FG100

By  | 2016년 11월 5일 | 
음악을 '공유'하자, 스컹크주스 FG100
집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버려진 듯 구석진 곳에 진열되어 있던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독특한 컨셉의 이어폰이라서 바로 구입. 2013년에 한국에 진출한 스컹크주스 社의 이어폰인 FG100으로, 마그네틱을 통해 모듈 방식으로 결합하여 최대 4개까지 연결, 다른 사람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독특한 이어폰입니다. 제가 산 FG100에는 마그네틱 커넥터(3.5파이 단자에 연결하는 부분)과 스컹크주스 FG 모듈 1개, 그리고 스타터 페어 1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컹크주스 FG 모듈이 중간 연결 역할을 하며, 스타터 페어는 말단 역할을 합니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데, 그러려면 FG 모듈이 3개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

KSFP 공개

By  | 2016년 12월 12일 | 
KSFP 공개
아마 아무도 안 쓰겠거니 싶지만, MN Portal을 위해 대충 만든 괴로운 디자인의 템플릿을 공개했습니다. 아주 간단한 1페이지짜리 웹사이트 만드는 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KSFP는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과 함께한 1년

By  | 2016년 11월 4일 |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 Z1과 함께한 1년
타이젠 스마트폰인 삼성 Z1을 한 번 일상생활용으로 실사용해보겠다고 결심한 지 벌써 정확히 1년째입니다. 저는 지난 1년간 정말로 유심을 이 Z1에 넣고 통화, 메시지 등 메인으로 이용했습니다. 세컨폰을 안 갖고 다닌 건 아니지만(제가 컬렉션이 좀 많아서), 아무튼 메인은 어디까지나 Z1이었죠. 사실 타이젠이라는 OS가 아직 워낙에 마이너해서 다소 활용도가 떨어지고 엉성한 감은 있습니다. 2.4로 업그레이드된 후에도 뭐 그놈의 빈약한 앱 생태계는 별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더군요. 한국인인 제 입장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건 한컴오피스가 아예 OS에 부속품처럼 내장되었다는 점인데, 솔직히 이런 조그마한 녀석으로 문서작업을 할 일은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폰을 쓰면서 몇 가지 중대

마인크래프트 멀티를 좀 했습니다.

By  | 2016년 2월 12일 | 
마인크래프트 멀티를 좀 했습니다.
처음엔 땅 속에서 죽어라 광물만 캐다가 게임 시간으로 한참이 지난 후에야 탁 트인 곳으로 나왔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만 같은 안도감이 느껴지는 풍경이 보이네요. 적당한 자리에 집도 집고 지금은 알콩달콩 노는 중입니다. 가끔은 멀티도 나쁘지는 않네요. 뭐 어차피 당분간은 할 일이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