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근처가 온갖 선으로 너무 지저분해져서, 슬슬 올인원 PC 쪽으로 마음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인원 PC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까지 사용하면 최소한 선은 좀 정리가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올인원 제품 중에 디자인이 꽤 혹하게 생긴 제품들이 많기도 하고. 다만 올인원 PC들이 대체로 모바일용 부품들을 사용하고, 성능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기도 해서 아직은 고민하는 단계에만 있는 상태. 차라리 서피스 프로 4를 구입하는 게 낫지 싶기도 합니다. 제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갖춰야 할 것을 제품 선택 단계에서 가장 먼저 요구하는 제 소비 패턴상, 어중간한 걸 샀다가는 별로 오래 버티지 못할 테니 차라리 디자인이 완벽하게 우월한 서피스 제품군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현찰박치기로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