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2
By Donkyho's Island in Your Heart | 2018년 8월 13일 |
토요일 저녁 할 일이 없어 빈둥대다가.. 극장에 무작정 방문...밤에하는 영화를 놓고 고르다가 ... 아무래도 "공작"은 좀 무겁고 머리아플 것 같아서... 요새... 생각하는 건데... 나는 상황에 대한 회피심리가 좀 강한것 같다는 생각...앞에 심각한 일이 떨어지면... 쉽고 결론이 나는 조그만 일부터 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난 해피엔딩이 좋아~"하면서.. 골치아픈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이 아닐까... 하여튼.. 내 이야기는 그만 하고... 예상은 했지만.. 여성 관객 비율이 좀 더 (많이) 높다는 느낌...아바 노래를 아는 정도이지... 좋아서 찾아듣는거 까지는 아니어서... 아 이노래~ 하는 정도... 전작에서 제일 궁금했던 (주관적으로) 도나가 세 남자를 만나는 과정에
[맘마미아2] 형만 한 아우는 없지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9월 6일 |
그래도 뮤지컬 영화와 아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무난하니 괜찮네요. 도나(메릴 스트립)의 3명이 어떻게 연결되었었는가를 다루는 것도 좋고 딸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트가 좀 아쉽지만 1을 좋아했다면 연결해서 마무리로 볼만은 합니다. 다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옥구슬 목소리가 정말 환상적이었다면 도나의 젊은 시절을 맡은 릴리 제임스는 좀 아쉽네요. 도나가 그렇게 잘부르지는 않았다보니 캐릭터 연결성으로 봐서는 맞는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 녹음적인 면에서도 좀 노래와 화면이 동떨어진 것도 그렇고....중반 이후 마이크를 잡게 되면서는 좀 낫지만;; 그래도 10년만에 돌아온 영화라 반가웠네요. 팝콘 뮤지컬로는 굿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곡들도
160202
By hope... | 2016년 2월 2일 |
1. 12시까지 할일이 없어서 기다리며 쓰는 글. 2. 최근 근황이라... 하면 아무래도 태국인들에 대한 근원적 열폭과 부러움이랄까..ㅋㅋ.. 이벤트의 장인, 열정의 덕구들, 태국인들에게 늘 지는 기분이 든다. 동등한 선상에서 대만소원정도 있겠지.그야말로 팬만 모인 콘서트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 애들이 행복해보이고 신나보이는건 좀더 각별하다.한국에서야 셋트리스트 뿐 아니라 멘트 하나하나 일반인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고...............................거기에 짜고치는 앵콜에서 늘 퇴장하시는 (비러)머글 들 덕에 애들이 마지막곡이라고 훼이크를 시원하게 치지도 못한다. (감동이에요. 한분도 안 나가신거 같아요. 라던 태국에서의 멘트가 맴찢이었다고나 할까.)
스웨댄의 아바(ABBA)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8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