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겨울 상하이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께에 ... 주변의 커플놀이에 지친 본인은.... 상하이로 탈출을 계획합니다.... 중국은 크리스마스를 크게 안친다고 ... 심지어 휴일도 아니라고 했거든요.... 꼭 그래서는 ... 아니고....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상하이... 야경도 보고싶었고... 높다는 건물도 올라가보고 싶었고.... 옛날 정원에서 중국차도 마시고 싶었습니다.... 결론은.... 날씨가.... 스모그 + 안개가 자욱해서.... 비도와서.... 사진도 별로 못 찍고... 생각보다 음식도 별로 입에 안 맞고 해서.... 나름대로 힘들기는 했는데... 기억에 별로 안남을 듯 그래도... 이국적인 풍경과... 밤거리... 뭔가 중국사람들 같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