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지에서 오다이바로 이동하는 와중 보게 된 AKB 광고. 근데 이 광고 뭔가 이상해... 동행분이 알려주신 대사들도 그렇지만 뭔가 이건 아이돌 스토커잖아... 그냥.... 가는 길에 본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가 디자인한 시계. 진짜 토토로에서나 나올법한 느낌의 디자인. 전철타고 가는 길. 그리고 바깥에 보이는 풍경. 무슨... 세기말 같은 분위기네-_- 아, 여기서 무례한 한국인 관광객들 만났다. 자기들끼리 엄청나게 떠들면서 일본사람들 못생겼다니 어쩐다니 그러던데 나는 바깥구경 하느라 관심ㄴㄴ라서 몰랐다. 오죽하면 C님이 울컥해서 지나가듯 한마디 했을 정도니까. 게다가 존나 시끄러웠어.... 당시엔 못들어서 몰랐는데 님, 님이 그 얼굴가지고 그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