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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음 예선리그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승리하는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중국과 해볼만한 경기를 펼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당시 점수 차가 2점에 그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데다가 단기적이라 경기 흐름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기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중국전의 승자가 일본과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중국과 준결승 경기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불르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공격 부문... 김연경을 포함한 에이스들로 포진 이번 예선전에 출전하는 대표팀 14명은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에이스' 김연경을 중심으로 공격력이 좋은 김희진, 이재영이 뒤를 받친다. 중앙에는 월드 클래스 블로커 양효진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라이트를 소화할 수 있는 배유나와 센터를 겸할 수 있는 박정아, 수비형 레프트인 이소영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세터와 리베로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국내 최고의 세터인 김사니 선수가 이번에도 빠진 가운데 도로공사의 베테랑 이효희와 이번 시즌 현대건설을 챔피언으로 이끈 염혜선이 대표팀의 안방을 맡게 되었다. 리베로에는 최고의 베테랑인 김해란과 남지연이 선정되었는데 김해란은 국가대표로 가장 많이 출전하는 백전노장이기도 하다.

KT와의 경기 승리로 창원 LG는 시즌 2승째를 올리게 되었는데 새로 영입된 신인 최대어 김종규가 본격적으로 경기에 합류를 한다면 이번 시즌 선두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쿼터 내용 2쿼터 내용  신인 김종규가 전국체육대회 경기 출전으로 인하여 아직 팀경기에 합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김 종규가 경기에 투입되는 시점부터 LG가 본격적인 선두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선두경쟁도 더욱 흥미를 더해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후반전 내용

1차전에서 하나외환에게 2점차로 아깝게 패했던 신한은행이 2라운드 경기에서 하나외환에게 1점차의 승리를 거두고 1차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29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농구 신한은행과 우리은행간의 2라운드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에게 70-69로 승리하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반전 상황 --- 신한은행 2연승 -- 신한은행은 곽주영이 17득점을 올리면서 좋은 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윤아가 8득점에 9개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마당발 역할을 했으며 조은주도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17득점을 기록했다. kb-kdb전 상황 --

GS칼텍스가 평택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리그 상위권 진입에 시동을 걸었다. 1세트 상황 -- GS칼텍스는 지난 4일 평택이충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 V리그 여자배구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19)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세트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로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인삼공사의 외국인선수 조이스의 활약이 뜸해지면서 전체적인 공격력이 많이 저하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승리로 시즌 4승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승점 11점을 확보하면서 승점 10점인 현대건설을 끌어내리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3세트 상황 -- GS칼텍스는 1세트 도중에 한송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