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출격
By 자료의 보고 | 2016년 5월 10일 |
공격 부문... 김연경을 포함한 에이스들로 포진 이번 예선전에 출전하는 대표팀 14명은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에이스' 김연경을 중심으로 공격력이 좋은 김희진, 이재영이 뒤를 받친다. 중앙에는 월드 클래스 블로커 양효진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라이트를 소화할 수 있는 배유나와 센터를 겸할 수 있는 박정아, 수비형 레프트인 이소영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세터와 리베로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국내 최고의 세터인 김사니 선수가 이번에도 빠진 가운데 도로공사의 베테랑 이효희와 이번 시즌 현대건설을 챔피언으로 이끈 염혜선이 대표팀의 안방을 맡게 되었다. 리베로에는 최고의 베테랑인 김해란과 남지연이 선정되었는데 김해란은 국가대표로 가장 많이 출전하는 백전노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