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의 끝

시우민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By  | 2015년 3월 26일 | 
시우민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말없는 오빠 늘 고마워요. 그댄 너무도 아름다운 나비 + 이런 거 잘 안 끌어 오는데 내가 좋아하는 분이 너무 예쁘게 글 쓰시고 그림이 너무 예뻐서.다정하고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역시 봄을 알리는 오빠다. 팬 또한 애정 넘치는. 온 우주의 다정함을 너에게

전설의 기타맨과 첸

By  | 2015년 8월 30일 | 
전설의 기타맨과 첸
고백하자면 종대의 노래에 대해 항상 자부심? 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확신 같은 걸 갖고 있었다. 김종대가 지금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제대로 인정 받는 날이 올 거라는 그런 확신. 팬으로서 내가 내 살 깎아먹는 짓일지도 모르지만, 엑소 실력 중에 내세울 건 첸의 노래와 카이의 춤 밖에 없을 거라고 자조적으로(...) 생각했던 적도 있다. 복면가왕 기타맨이 종대라는 소리를 듣고서는 에이, 설마 싶었다. 약간 믿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다(...). 종대의 실력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있었지만, 단순히 프로 어그로꾼들의 어그로가 피곤했다. 대중들에게 엑소의 인식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몸소 느끼고 있기에(...) 나오지 않기를 바란 것도 있었다. 잘하고 오더라도, 엑소라는 이름

카이의 "예뻐 예뻐"와 그에 대한 놀라움

By  | 2015년 4월 5일 | 
카이의 "예뻐 예뻐"와 그에 대한 놀라움
카이의 팬이 되기 전부터 느낀 거지만 얘는 정말 모든 여자들이 진심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한국 여자들은 항상 예뻐야 함을 강요받는다. 사회의 기준에 부합해야하고 다이어트, 꾸미기 등등을 하지 않으면 내면까지 비하당하고, 심지어는 그런 것들에 익숙해진 나머지 무뎌져서 죄책감을 지니고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그 기준에 부합하려고 하는 노력을 자기 관리라고 볼 수도 있지만 '뚱뚱하다=자기 관리를 못한다'가 아닐텐데 한국 사회에서는 그런 공식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거다. 그런 현대 한국 사회에서 자란, 아직 정신이 덜 자란 사람들은 여성을 놀리는데 거침이 없고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다. 그 사람들에게는 그 모든 게 유흥거리인 것이다. 이루 말할 수 없

제주도 자연광 힘내주세요

By  | 2015년 4월 14일 | 
제주도 자연광 힘내주세요
2년 전 이맘때쯤 그랬듯이 오늘도 힘내주세요 탐라의 자연광... 믿습니다 제주도... 괜히 야외 팬싸이진 않겠지... 참 좋은 곳 제주도... 자연광 힘내주세요

세훈의 스물 두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By  | 2015년 4월 12일 | 
세훈의 스물 두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엑소 막내 오세훈의 22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언제 봐도 경이로운 비주얼을 소유한 오세훈씨 생일 축하합니다. 콘서트 가서 보자마자 욕이 튀어나온 비주얼은 너 하나였어. 진심으로 이 세상 모든 카메라 다 때려 부수고 그 잔해물들은 오세훈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멤버들이 외모 순위 정할 때마다 너를 상위권에 넣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야. 진짜진짜진짜진짜 잘생겼어. 키+놀라운 어깨+경이로운 비주얼 이거 하나는 현재 아이돌에서 널 따라올 사람이 없겠더라야. 진짜진짜진짜진짜 내가 입이 닳도록 말할 수 있어. 너 진짜 잘생겼더라. 내가 너 실물 보고 와서 너 진짜 욕나오게 잘생겼다고 말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줘서 엄청 슬펐다니까? 너 지이이이이인짜 잘생겼어. 아이돌스러운 키라키라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