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한켠에서 멍키를 키우는군요. 이넘들 무척 활달합니다. 무슨 꽃인지 예쁘네요. 차창밖의 풍경 톨게이트입니다. 중국하고 비슷하네요. 휴게소에서 여러가지 과일을 팝니다. 먹어보라고 내미는 시식용과 산 과일의 당도가 조금 달라요. 아주 쪼큼... 시식용이 댑다 달고 사온것은 영 맹탕인... 결국 두리안을 먹었습니다. 저는 두리안의 광팬인지라 정말 잘먹습니다. 남들은 냄새가 구리다는데 제게는 향긋하게 느껴지지요. 당도는 그럭저럭 제가 먹어본 두리안중 베스트는 말레이시아의 두리안이죠. 정말 생각난다는... 말레이의 두리안은 7-8월이 절정인데... 한입 물어보니 풍성한 과육의 부드러움이 성숙한 여인의 젓가슴처럼 부드럽네요. 입안으로 밀려드는 찐한 맛,,, 역시 두리안.. 혼자서 한개의 두리안을 배부르게 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