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육체를 탐한 재벌, 그들의 재력을 탐한 젊음! 욕정(欲情)과 치욕(恥辱) 사이...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탐욕스러운 안주인 ‘금옥(윤여정)’! 돈에 중독되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모욕적으로 느끼는 그녀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백씨 집안의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며 돈 맛을 알아가는 비서 ‘영작(김강우)’! 그런 ‘영작’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다가가는 장녀 ‘나미(김효진)’! 돈을 지배한, 돈에 지배된 그들의 얽히고 설킨 권력, 욕정, 집착의 관계들! 보고 느낀 것은 김효진, 김강우 몸매 진짜 좋다!ㅋㅋㅋㅋ 김강우는 진짜 확실히 섹시한 남자의 느낌이 물씬- 난다. 왜지? 왜지? 여튼 그렇다 ㅋㅋ 마른 여자를 워너비로 삼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