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Friends with benefits

By  | 2012년 7월 11일 | 
Friends with benefits
남과 여, 이성간에도 우정은 있다!! 타고난 감각의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저스틴 팀버레이크)은 헤드헌터 제이미(밀라 쿠니스)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와 패션매거진 GQ의 아트디렉터가 된다. 이 인연으로 만난 둘은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 사이가 된다. 남과 여, 하는 순간 우정은 끝이다? 사랑이 귀찮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둘은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섹스가 아쉬우면서도 친구 사이로 머뭇거리던 이들 관계는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자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친구 사이에 섹스는 허용되는가… 또한 하는 순간 정말 우정은 끝인 것일까? 한참 봤지만 이 남자가 저스틴 팀버레이크인줄은 몰랐다.......

미스고

By  | 2012년 7월 18일 | 
미스고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수상한 수녀님의 심부름 한번에 500억짜리 범죄에 휘말리다. 어쩌다 만난 다섯 남자들 때문에 일명 ‘미쓰고’로 불리며 그녀의 인생이 뒤바뀌는데… 첫번째 남자- ‘미쓰고’를 사랑한 스파이. 구두에 피 마를 날 없는 냉혈한 & 숫총각. 별명은 ‘빨간구두’(유해진) 두번째 남자- 까칠하고 수상한 경찰. 허당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성반장’(성동일) 세번째 남자- 완벽한 말더듬이. 말을 너무 더듬어서 도통 속을 알 수 없다. ‘소형사’(고창석) 네번째 남자- 아는 거 없는 마약조직 보스 ‘사영철’(이문식) 다섯번째 남자- 가오만 잡는 범죄조직 최대 갑부 ‘백봉남’(박신양) 그녀의 운명을 바꾼 5명의 남자들!

2013.06.09.일요일

By  | 2013년 6월 9일 | 
지니어스 1화에서데스매치때 김민서씨가 이준석씨를 고른 이유 1.다른데는 이미 정해지고홍진호-이준석조합으로 계속해서 카드를 터니까그 둘이 미워서 둘 중 하나로 한거다 2.이미 이준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이준석이 똑똑하니까 먼저 없애야한다고 여론을 형성했다. 라고 방송에서 나온 것만 가지고 생각을 했는데혹시 다른 이유 있으신분 있나요?

커플로 살아남기

By  | 2012년 7월 20일 | 
커플로 살아남기
Life as we know it. 커플로 살아남기라는 안 어울리는 제목으로 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ㅋㅋ 영화 자체는 재밌다. 캐서린 헤이글, 조쉬 더하멜 이라는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는 로맨틱 코메디. 로코는 가벼움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아이'가 끼면 가벼울 수 없다. 뭐 그렇다고 해도 무겁게만 끌어가지는 않는다. 어느 로코에나 고난과 역경은 있기 마련이니까. 이 커플에게 시작도 아이인 '소피'가 시작이자 역경이다. 소개팅을 하기도 했지만 전혀 맞지 않는 두 사람은 바로 쫑! 밥 한끼도 안먹고 바이바이한 사이다. 그러나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대부, 대모의 자리에 오르면서 두 사람은 자주 마주치게 된다. 중요한 날마다 마주치니 ㅋㅋ 여기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점이 생기는 것

조슈아

By  | 2012년 7월 23일 | 
조슈아
2007, 제이콥 코겐 겉보기에 매우 완벽한 중산층 브래드 부부의 가정. 그리고 언제나 예의바르고 차분하고 학업성적도 뛰어난 그들의 아이 조슈아.그런 그들의 가정에 조슈아의 동생 릴리가 태어나고, 그 때부터 이 완벽하고 평화롭던 가정의 일상은 어디서부턴가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유를 모르게 끊임없이 울어대는 아기. 애완견의 갑작스러운 죽음. 육아스트레스와 알수 없는 소음공해에 시달리던 엄마는 결국 신경쇠약으로 시설로 보내지고, 브래드는 무언가 잘못되어간다는 걸 감지하지만 혼자서 두 아이를 책임지게 된 상황을 감당하는 것만으로 힘에 부친다.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언제나 반듯한, 성가시게 구는 면이 없는 예의바르고 영리한 자신의 아이 조슈아에게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 순간들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