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감독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니콜라스 홀트 주연드라마 2010.5.27 99분 미국 15세관람가 동성애자인 영국인 대학교수(콜린 퍼스)가 16년간 함께한 파트너를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의 감독 데뷔작으로, 줄리언 무어가 콜린 퍼스의 오랜 친구 역을, 매튜 구드는 콜린 퍼스의 죽은 옛연인, 니콜라스 홀트는 퍼스의 제자 역을 맡는다. 평소처럼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하는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서 이거 장르가 뭐지? 하는 생각에 찾아보고 다시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첫시작은 파격적이지만 그걸 울부짖어서 표현하는 슬픔으로 만들지 않았다. 16년이나 같이 살았지만 장례식에도 참석할 자격을 얻을 수가 없으니. 가족들은 짐의 죽음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