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토르, 위험한 상견례

By  | 2012년 5월 31일 | 
토르, 위험한 상견례
토르 : 천둥의 신 어벤져스 보고 친구가 토르 봤는데 재밌다고 해서 보게 됐다 ㅋㅋ 크리스 헴스워스, 이름은 처음 들었다! ㅋㅋㅋ 얼굴은 아는데 아무래도 계속 토르로만 기억날듯 ㅋㅋ 이름 어려워ㅠ 같이 나온 제인 역은 나탈리 포트만! 솔~직히 액션은 영화관에서 봐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중력이 뚝뚝 떨어진다ㅠㅠㅠ 뜨하 거기다가 내용이나 액션 자체가 좀 약하다. 보통 헐리웃 액션이라 함은 적도 빵빵 우리 팀도 빵빵! 이런게 맛인데 ㅋㅋ 우리 팀도 쪼매 약하고 적(?)으로 나오는 동생 로키도 악당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ㅋㅋㅋ (어벤져스에서도 적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했지만 ㅋㅋ 2를 향한 예고 느낌) 누군가 토르는 유치한 어벤져스 예고라고 했는데 그런 감이 없잖아 있다 ㅋㅋ 토르 캐릭터 자체

A single man

By  | 2012년 5월 30일 | 
A single man
톰 포드 감독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니콜라스 홀트 주연드라마 2010.5.27 99분 미국 15세관람가 동성애자인 영국인 대학교수(콜린 퍼스)가 16년간 함께한 파트너를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의 감독 데뷔작으로, 줄리언 무어가 콜린 퍼스의 오랜 친구 역을, 매튜 구드는 콜린 퍼스의 죽은 옛연인, 니콜라스 홀트는 퍼스의 제자 역을 맡는다. 평소처럼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하는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서 이거 장르가 뭐지? 하는 생각에 찾아보고 다시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첫시작은 파격적이지만 그걸 울부짖어서 표현하는 슬픔으로 만들지 않았다. 16년이나 같이 살았지만 장례식에도 참석할 자격을 얻을 수가 없으니. 가족들은 짐의 죽음을 많은

말할 수 없는 비밀

By  | 2012년 5월 26일 | 
말할 수 없는 비밀
관련영화 :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영화 정말 스토리나 연출, 캐스팅,연기(남주는 감독,각본까지 했으므로 좀 봐줘서ㅋ),음악,영상.. 모두 잘짜여진 한편의 명곡같은 작품입니다.하지만 한번 보고는 모든 요소들이 다 이해가 가지는 않을겁니다. 그만큼 한장면장면 다의미가 있고 구성이 탄탄합니다. 감독의 트릭도 많구요-_-;(저는 한 20번은 본 것 같습니다)먼저 겉으로 보이는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샤오위는 처음 씨크릿을 연주해서 20년후로 왔을때 주걸륜을 처음보고 악보에 써있던 예언대로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걸륜과 함께있을때 모든 것이 다좋게느껴지죠..비오는날이나 맑은날이나..ㅋ)그래서 걸륜을 만나기위해 눈을 감고 108걸음을 걸어서 항상 처음 걸륜을 보려고 합니다.(미래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책임져,알피.

By  | 2012년 5월 26일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책임져,알피.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95) 진짜 하나도 안 촌스럽다. 왜지 해외영화는 그런건가. 1995년 영환데 하나도 안 촌스럽고 그래도 되는건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뭐랄가 정말 예쁜 영화다. 누군가 10번이고 본 멜로 영화라고 해서 보기로 했는데 진짜 예쁘다. 여자 주인공이 어디서 굉장히 많이 본 얼굴인데 누군지 정확히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산드라 블록이었다. 이 영화가 산드라블록을 로맨틱코메디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작품이란다. 그럴만도 한 작품이다. 물론 뻔하지만~ 뻔하다고 안보는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니 말이다. While you were sleeping 참으로 예쁘고 딱 맞는 제목이다 ㅋㅋ 루시의 양부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혼자다. 자신의 삶에 뭔가 빠졌다고 생각하고 그걸 찾아가는?

(영화관) 내 아내의 모든 것

By  | 2012년 5월 23일 | 
(영화관) 내 아내의 모든 것
All about my wife 현재 가장 잘 나간다고 볼 수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헐리웃 영화의 느낌이 난다.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뭔가 뭔가 그랬다. 아래 영어로 All about my life 부터 어디서 본 느낌? 그런게 있었다. 근데 그건 그거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다. ㅋㅋ 일단 비슷한건 여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영화도 찾아서 따지자면 다 비슷한거고 그게 그 설정이고 이럴 수 있으니까. 영화가 시작되면 일단 주인공의 비주얼이나 연기호흡, 그리고 대사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 같다. 결혼하기 전까지 아기자기 하게 연애한 사진, 테이블 아래에서 데이트 신청 이런 귀여운 것들. 근데 사실 이 영화의 다른 점은ㅋㅋㅋ 류승룡의 캐릭터다. 그 캐릭터의